티스토리 뷰

수산인의 날 기념,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시작!
오는 4월 1일은 수산인의 날입니다.
이에 맞춰 해양수산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국 106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단 7일간 진행되며,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라면 최대 2만 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어요.
어떤 혜택이 있나요?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또는 휴대폰)을 제시하면 아래 기준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됩니다.
- 3만 4000원 이상 ~ 6만 7000원 미만 구매 시 → 1만 원 환급
-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 2만 원 환급
※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제한되며, 국산 수산물에 한정된다는 점 유의해주세요.
참여 가능한 시장은 어디인가요?
이번 환급 행사는 전국 106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됩니다.
서울에서는 대표적으로 노량진수산시장이 포함되며,
지역별 시장 목록은 해양수산부 또는 각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장관도 함께하는 현장 참여
행사 첫날인 3월 26일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 구매 및 환급 부스 체험,
그리고 수산업계 간담회까지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수산업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도 의미가 깊습니다.
이 행사의 의의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는
단순히 소비 혜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 국산 수산물 경쟁력 강화,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지향합니다.
또한, 수산물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장을 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꼭 알아야 할 이용 방법
- 행사 기간 내,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휴대폰 지참
- 시장 내 마련된 환급 부스 방문
-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받기
※ 수산물 종류나 금액 기준을 정확히 지켜야 환급이 가능합니다.
※ 조기 예산 소진 시 종료될 수 있으니 가급적 초반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양수산부의 메시지
강도형 장관은 “이번 수산인의 날을 맞아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국민 여러분이 부담 없이 전통시장에서 우리 수산물을 즐기고,
어업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문의처 및 참고 링크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 044-200-5429
-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 044-200-5447
- 정책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